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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교통문화 정착』의 첩경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 <독자투고>

2010년 03월 12일 [경북제일신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일선 경찰서의 교통 경찰관이다.현대 사회에 있어 우리 인간에게 가장 무서운 재앙은 자연 발생적인 자연 재해와 질병으로 인한 사망을 제외하고는 아마도 교통사고로 인한 윤화(輪禍)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우리는 매일매일 교통사고라는, 첨단의 문명이 가져다 준 어두운 그림자를 껴안고 살다시피 생활하고 있으며, 스스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늘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주변을 살피며 노심초사 하고 있지만, 순간의 소홀로 어느새 다가온 윤화의 재앙을 피할 수 없어 소중한 생명을 부지불식간에 잃어버리는 안타까운 일을 당하곤 한다.

우리의 안전을 확보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선진교통 문화의 정착.. 그러나, 선진교통문화의 정착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한 개인이나 단체의 노력만으로 이루어 질 수 없음을 우리 모두는 너무 잘 알고 있다.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가치관이 형성되기 전 유년기부터, 생명의 소중함을 깨우치고 올바른 교통안전에 대한 습관을 조기에 체득할 수 있게 하는 교통안전교육 환경시스템의 구축, 바로, 어린이 교통공원의 조성이다.

어린이 교통공원은 한번의 방문으로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배우고 익히게 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확고한 가치관을 체계적으로 정립할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아이들에게 교통시설물에 대한 자연스러운 자각 능력을 심어 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학습장이며, 이론과 실습이 한 곳에서 병행되기에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 어린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대한민국 백년대계를 책임질 가장 소중한 인적 자산이다.

때늦은 감은 있지만, 어린이 교통공원의 조성, 반드시 필요하다.

독자투고 : 안동경찰서 교통관리계 남상봉 경사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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